◆KOMIR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15일 서울 종로 석탄회관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KOMIR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해·광업 분야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각계 의견 수렴과 정보교류를 통해 자원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광업 전주기 기술개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KOMIR는 공단 중장기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과 광해‧광업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 R&D 과제 기획‧발굴을 위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MOU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5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 경기북부경찰찰청(청장 이문수)과 ‘경기도 북부지역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 지식을 적극 공유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공단은 ▲빅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교통안전 시책 발굴 ▲보행자를 위한 교통문화 조성 ▲‘두바퀴 차’의 안전한 이용과 배려문화 확산 ▲자율주행 시대 대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전경.
◆북부산림청, 수요자 중심 규제개선 과제 적극 발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월15일 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6건의 과제는 현장실무와 민원사례 분석 및 담당 부서 및 종합 검토 등 2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산림청에 제출, 규제개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북부산림청은 지난 5월 제1차 규제개선 과제 회의를 통해 총 8건의 과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회의를 통해 6건의 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정부, 공급자의 시각이 아닌 산림정책의 수요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의 발굴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산림청은 규제개선 발굴에 그치지 않고 규제개선 과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국민 밀접 사례 등 규제개선 대표사례를 엄선해 인포그래픽, 카드 뉴스 등 접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산림청은 2022년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증명서 신청‧발급 방법을 온라인으로 가능토록 규제 개선한 바 있다. 기존에는 산림기술법 상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만 있어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산림기술정보통합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방문 및 우편 외에도 온라인으로 신청‧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민원인 부담을 감소시키고, 국민 편익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