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직무대리 안순호)은 ‘생활실험실(리빙랩)’활용한 수요맞춤형 친환경 분야 제품 개발을 수행할 중소기업을 내달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생활실험실(리빙랩) 활용 기술개발’사업은 그간 중소기업이 시장수요를 반영한 기술혁신에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생활실험실(리빙랩)을 통해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도록 돕기 위해 신설됐다. 지원내용은 기획단계에서 사용자와 전문가 패널이 함께 시장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이를 R&D에 적용하도록 구체화하며 개발단계에서는 리빙랩 플랫폼으로 사용자 패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발제품의 상용화 가능성 제고를 하게 되며 실증단계에서는 R&D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실제 환경에서의 실증, 사용성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 도출 및 양산과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유형은 친환경 분야에 대해 지정공모를 통해 6개 내외와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사업목적에 맞는 친환경 4개 분야 내에서 품목지정 8개 내외다.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비중은 80% 이내고 개발기간은 2년이며 지원금액은 과제 당 5억 원 이내이다. 사업신청은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platform.u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박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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