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11월 2일, 학교 설립과 운영에 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당위원회 부서기 왕창이 인솔한 방문단이 일본과 한국 자매학교를 방문했으며 학생 교류, 해외 실습, 과학연구 협력, 해외 교우회 건설 등 방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협력교류처, 교우사업사무실 주요 책임자가 방문단 단원으로 이번 해외 방문에 참여했다.
방문단 일행은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큐슈 외국어 아카데미(Kyushu Foreign Language Academy), 교토여자대학교(Kyoto Women’s University), 홋카이상과대학교(Hokkai School of Commerce), 홋카이가쿠엔대학교(Hokkai Gakuen University), 한국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학교가 옌타이대학교 한일 교우회 성립대회에 참석했다.
후쿠오카대학교 방문 기간, 방문단은 나가타 키요후미 후쿠오카대학교 총장, 노리마츠 아키후미 부총장, 리밍저 국제처 처장 등과 면담을 가졌으며 학교 도서관과 실험실 등을 견학했다. 왕창은 학교를 대표하여 영상으로 직접 옌타이대학교 건교 40주년을 축하해준 나가타 키요후미 총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면담에서 쌍방은 교환 학생 수를 늘리고 전공 범위를 확대하며 자비 유학생 교류 및 단기 연수반을 가급적 빨리 가동하여 학생의 다국적 취업을 촉진하는 문제에 관해 합의를 도출했다.
큐슈 외국어 아카데미를 방문한 기간, 방문단과 아카데미 이사장 우마코시 유키오, 부총장 테루야마 호모토, 사무국 차장 테라시마 료스케 등과 깊은 교류를 가졌으며 쌍방은 학생 해외 승학, 학술논문 지도 및 출판, 실습과 취업, 일본어 언어 교육 등 분야에 관해 협력하는 문제에 관해 합의를 도출했다. 왕창과 우마코시 유키오 이사장은 옌타이대학교 외국어학원 학생 해외실습기지 현판식에 함께 참여했다.
교토여자대학교 방문 기간에는 부총장 류샤오쥔, 국제처 처장 위저자전리(羽者家真理) 등 관계자가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으며 상담회를 가졌다. 쌍방은 협력 계약 조항에 대해 자세하게 상의하고 최대한 빨리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동의했으며 교사 방문 학습, 학생 공동 양성, 과학연구 협력, 예과 프로그램 등 방면에 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홋카이가쿠엔대학교와 홋카이상과대학교를 방문한 기간에 방문단은 홋카이가쿠엔대학교 이사장 야스카타 마사토시, 기획부장 사사키 히로아키, 홋카이상과대학교 총장 도토쿠 마사토, 상학원 원장 야마다 노리유키 , 쑤린(苏林) 교수 등이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면담에서 쌍방은 두 학교 간 협력을 확장하는 사항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옌타이대학교와 홋카이가쿠엔대학교 협력 계약을 가급적 빨리 체결하는 데 동의했으며 옌타이대학교와 홋카이상과대학교의 학생 교류 프로젝트를 한층 확장하고 전공 범위를 확대하며 교류 회수를 늘리는 등 문제에 관해 합의했다. 또한 좋은 기회가 있을 때 옌타이대학교 교사를 일본에 파견하여 중국어를 가르치기로 했다. 왕창 등 인원은 또한 현재 홋카이상과대학교에서 교류 학습을 하고 있는 옌타이대학교 학생과 면담을 가지고 그들의 유학 생활과 학습 상황을 자세히 파악했으며 학생들이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여 학업 성적을 향상시킬 것을 격려했다.
한국 경희대학교를 방문한 기간, 왕창 등 인원은 캠퍼스를 둘러 보고 김종복 부총장, 이용성 국제처 부처장 등과 상담과 교류를 가졌다. 쌍방은 사업조율팀을 구성하고 핵 전공 복수 학위 프로그램과 학비 면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존재하는 문제를 가급적 빨리 해결하여 현재의 협력 프로그램을 잘 유지하는 기초위에 교류 학생 수를 한층 늘리고 두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공 분야에 관해 석사 공동 양성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학교를 방문한 기간, 방문단은 단국대학교 김재일 부총장, 조한승 국제처장 등과 상담과 교류를 가졌다. 쌍방은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한층 공고히 하고 격려 조치를 출범하여 더 많은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중외 합작 판학 프로그램의 외국인 교사 파견 근무에 대한 상호 지원을 강화하며,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교사 관리와 서비스를 강화하여 교육 품질을 보증하는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올해 중외 합작 판학 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사항에 관해 안배하고 올해 쌍방이 추진한 양자간 학술회의 경험을 종합했으며 학술회의를 연간 업무로 승격하여 매년 1회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쌍방 연구생을 선별하여 회의 참석 및 논문을 발표하기로 확정했다. 방문단은 또한 단국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옌타이대학교 학생과 좌담회를 가지고 교류를 진행했다.
이밖에 왕창 등 인원은 도쿄와 서울에서 열린 일본 및 한국 교우회 설립대회에 참가했으며 양국에서 근무하고 학습하는 수십 명의 교우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는 옌타이대학교가 최초로 해외에 설립한 교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