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국립 경북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 아이웰코리아가 주관하는 제4회 중한 투자기술 협력 특별 행사가 옌타이 황발해신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한 양국의 20여 개 기업, 과학연구기구가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은 로봇 핵심 부품, 신형의 수소에너지 저장, 배터리 관리 시스템, AI 설비, 디지털화 관리 등 다양한 최전선 분야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황발해신구 투자유치국은 ‘5+2+N’ 산업 전략 및 한국과의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경북대학교지주회사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으며 쌍방은 향후 옌타이에서의 투자 창업, 기술성과 전환, 시장 개척 등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지주회사 김성환 실장은 “황발해신구의 산업 구도는 우리의 기술 혁신 우세에 부합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신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더 많은 한국의 우수 기업이 옌타이를 방문해 견학 및 상담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이라고 말했다.
황발해신구의 텐센트 옌타이신궁커연구원, Hengyu Biopharmaceutical 등 다수의 과학연구기구와 기업들이 한국 기업의 최신 프로젝트와 기술 성과 소개를 청취했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 제조, 신에너지, 디지털화 서비스 등 상담 코너에서는 중한 양국 기업들의 ‘일대일’ 맞춤형 매칭 상담이 진행되었다.
한국 기업과 산업단지 내 선도기업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시찰단 일행은 옌타이 EDDIE PRECISION기계주식유한회사를 견학하고 스마트 제조, 로봇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 등 분야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한 투자기술 협력 특별 행사는 고효율의 실무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한 양국 기업의 프로젝트 투자, 기술 혁신,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시장 개척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짧은 반년 동안 ‘아이웰과 그의 친구들’ 황발해신구 행사는 이미 4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AI, 신형의 수소 에너지 저장, 유전자 검사, 배터리 관리시스템, 바이오의약 등 분야를 포함해 30여 개 한국 대학교, 과학연구기구, 기업 등이 옌타이를 방문하여 투자와 기술 협력을 진행했다. 한국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대구대학교, 경북대학교 및 산하의 기업과 옌타이 직업대학, 옌타이 공정직업대학, EDDIE PRECISION, 턴센트 신궁커연구원 등 다수의 중한 양국의 유명한 대학교, 과학연구기구 및 기업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 이미 여러 건의 기술 협력과 산업 투자가 실질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아이웰주식회사의 김순근 대표는 신구와의 협력에 대해 자신감을 보여주면서 “옌타이는 한국과 인접해 있으며 특히 황발해는 중국의 한국계 기업과 한국인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산업 구조가 탄탄하고 인프라가 완벽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구와 한국 기업이 공동 성장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분명 윈-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