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산업진흥원이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소 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설비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2023년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되어 2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15개 운영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국비를 유치했으며 이는 지역내 소공인 40개사에 최대 6430만 원 상당의 스마트장비 임차료, 장비고도화를 위한 부품 등 재료비, 소프트웨어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접수된 소공인 중 적격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10월 중순까지 개별 협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맞춤형 스마트설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공인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의 기업지원과 국도비 유치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70-4240-3212, [email protect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